지난 12월중 오프라인 형식으로 직접 이사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년말이라 각 이사분들의 시간을 내서 모이기가 실질적으로 어려워, 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안건들은 지난 11월, 12월호 소식지를 통하여 이사진회의가 12월중 개최된다는 것을 미리 공지하였고,
2013. 12. 19 - 12. 25 까지 공고기간을 거치면서 2013. 12. 30. 18시까지 의견을 받았습니다.
홈페이지 공지 및 백주민 재무간사님이 문자로 3회 발송하는 절차를 거쳐, 전체 이사 49명중(하반기 학술대회 선임이사 3명 포함), 21명이 댓글로, 9명이 문자로 답변하여 모두 30명이 의견을 주셨고, 30명 모두 1,2,3번 항목에 찬성하셨기에 발의된 의제들은 의결되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제가 발의하여 의결된 의제는 3개 안입니다.
1. 학술대회 상금 지급관련
지난 여름 이사회시 학술대회에 논문을 제출한 분들에게 최소한의 연구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 지난 학술대회시 논문을 제출하여 게시된 분들에게 15만원 + 발표 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제출된 논문의 수가 너무 적고, 계속하여 논문이 제출되기만을 바라기에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논문의 질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인센티브가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제출되는 논문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제출된 논문중 좋은 것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학술대회부터 시상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상 상금 100만원 + 상장
최우수상 50만원 + 상장
우수상 30만원 + 상장
장려상 2명 20만원 + 상장,
나머지 논문 학술지 게시자 - 기념품 지급등
이번 상금제도 도입을 위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우리 학회 소식지에 10개월간 전면광고 게재조건으로 받기로 하여, 지난 11월호부터 게시하고 있으며 (기본 6개월 + 추가 4개월 약속)
시상제도 도입후 올해 학술대회의 성과를 보고, 계속해서 유지할 지를 올해말에 이사회에서 다시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기업체와 상금제도 도입을 위한 후원금 지원관련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결정되면 후원금액에 따라 위 상금도 200만원, 100만원, 50만원등 여러가지 방안으로 상금이 증액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6.4지방선거 등으로 행사일정을 앞당길 예정이므로 논문을 내시고자 하는 분은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평생회비 도입
처음 2005년말 경찰청 전국단위 연구단체인 '신호등'으로 활동하던 때로부터 2008년 학회로 거듭나서 2012년 1월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벌써 만 8년이 되었습니다.
경찰관들의 경우 계속해서 한 부서에 오래 있을 수 없어 교통조사계에서 약 5년정도 지나면 다른 부서로 이동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으로 참석했던 우리 회원들도 다른부서로 갔다가 다시 와서는 참여율이 대폭 줄어들고, 일반 회원들의 경우도 몇년정도 적극적으로 참석하다가 부서이동 등으로 다른 부서로 가면 참여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들이 인사이동으로 다른 부서로 가더라도 언제라도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평생회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회비는 올해부터 일반 정회원 년 3만원, 이사진이상 년 10만원이므로 정회원 및 이사진 이상 모두 평생회비는 30만원으로 하고, 평생회비를 납부한 이사진은 그 임기동안 년 5만원 회비를 내도록 하였습니다.
일반 정회원의 회비는 년 3만원이지만, 1-2년후부터 5만원정도로 일부 인상이 있을 수 있기에 5~6년정도 분의 회비를 함한 금액인 30만원으로 평생회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어 결정하였습니다.
평생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별도의 모양은 같지만 바탕 색상이 다른 회원 뺏지를 지급합니다.
올해분 회비부터 평생회비 30만원을 납부할 의사가 있으신 분은 바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이미 올해 회비를 납부하신 분이 추가로 평생회비를 납부하고자 하는 회원은 추가분만 내시면 됩니다.
3. 이사선임. 추인
지난 학술대회시 선임한 이사진에 대해 이사회에서 추인을 받았습니다.
◉ 이사 : 장영길님(인천청 부평서 교통조사계장), 박승범님(P&S 대표), 신미란님(부산 일신여객)
◉ 부회장 및 이사 해촉 : 이귀연님, 조갑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