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조사학회, ´2017년 1차 이사회의´성공리 개최
기사승인 2017.02.08
▲ (사)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가 개최하고 단아한한의원이 후원한 2017년 첫 이사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명에서 개최된 ‘2017년 1차 이사회의’에는 △2016년 실적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의 건 △2016년 결산 및 2017년 예산의 건 △기획재정부 기부금 단체 신청의 건 △6대 분과위원회 운영의 건 △신임임원 임명의 건 △기타 안건 등이 논의됐다.
올해 교통사고조사학회는 교육 사업과 감정 전문성 확보 사업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2회 사고조사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며, 또 블랙박스와 EDR 등 영상자료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귀연 회장은 “교통사고후유증 환자를 대하는 입장에서 정확한 사고 조사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피해를 남기지 않기 위해 필요하다”며 “사고조사감정 연구 및 정보교류, 교통사고 조사기법 교육, 교통사고후유증치료 연구 등 올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